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예비하신 복과 은혜를 주실 때 사람과의 만남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도간의 모임과 교제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도 성도의 공동체적 삶을 어떻게 지혜롭게 해야하는지 그 지침을 제시합니다.
첫째, 자신의 영혼을 깨끗이 하라.(22절)
사람에게는 죄성이 있고, 사탄의 역사와 세상의 유혹들이 있어서 성도는 바른 교제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깨끗이 해야 한다고 먼저 언급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고 거룩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딤전 4:5). 사탄의 역사가 있을 때, 마음을 단속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대적하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도의 교제에 있어 진실된 기쁨과 축복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22절)
우리는 먼저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왜 입니까? ①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를 뜨겁게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요일 3:16). ② 먼저 사랑하는 삶이 우리에게도 유익과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롬 12:5). 말씀대로 실천하여 올 한해 성도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과 은혜를 누리고, 영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축복이 있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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