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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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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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장거리 경주와 같기에 도움을 주는 많은 스승들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최고의 스승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본을 받아 행함으로 선한 영향력있는 인생의 삶을 살 수 있기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의 마음을 알라(10절)
예수님은 십자가죽음 전날 최후의 만찬자리에서 제자들에게 세족식을 행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심으로 믿는 자들의 죄를 영원히 씻어 온전케 만들어 주실 것임을 알려주시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었습니다(히 10:14). 그러므로, 목욕한자는 손,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10절). 우리는 이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깊고,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기 원치않고 구원하기 원하시고, 죽이기를 원하지 않고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배신할 제자들의 발도 씻어주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동참하십시오.
둘째, 끝까지 사랑하라(1절)
제자들은 끝까지 사랑하기 어려운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성경이 기록하는 것입니다. 용납할 수 없는 사람의 태도, 관습, 연약함까지 끝까지 품지 않으면 사람을 살리고 세울 수 없습니다.
셋째, 낮아져 섬기라(4-5절)
발을 씻기는 일은 노예나 종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 누구도 나서서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일어나 제자들 발을 씻기시고, 제자들도 서로 종이되어 낮아져 섬기라고 명령하십니다(막 10:45). 성경대로 섬기십시오. 낮아져, 종처럼, 묵묵히, 겸손하게, 자기를 희생하며 섬겨 사람을 얻는 축복이 있기 바랍니다.
넷째, 끝까지 가르치라(3-4절)
말로 안되니 예수님은 끝까지 최후의 만찬과 세족식, 중보기도를 통해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의미와 섬김의 삶의 의미를 가르치셨습니다. 사람은 잘 배우려하지 않습니다. 낙심말고, 예수님 같이 끝까지 가르침을 말과 행동, 기도를 실행함으로 작은 예수의 사명을 감당하는 승리자들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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