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죽는 법은 배웠지만, 늙는 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썼습니다!”
미국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인물,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삶, 신앙, 그리고 아름다운 도전이 모두 응축되어 있는 『새로운 도전』이 출긴된다. 이제는 교회를 가기는 커녕,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몸을 가진 목사는, 자신이 이 나이까지 살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한다. 백발이 성성해지고 하루하루 버티기 어려운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로 사무치는 아픔을 말하며 노년의 고통에 대해 토로한다.
그러나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 기간을 끔찍한 노년으로 보내기를 원치 않으심을 발견한다. 성경에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말년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을 발견했다. 노아는 5백세에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백세에 이삭을 낳았고, 모세는 80세에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우리에게 믿음의 영웅들처럼 살 수 있다고 한다. 더 이상 노년을 이를 갈며 죽지 못해 사는 끔찍한 시기로 여기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데려가실 때까지 무익하고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억지로 사는 세월로 살아가지 말라고 진심으로 충고한다.
“하나님의 일에 은퇴란 없습니다.하나님께 쓰임 받은 노년을 꿈꾸십시오!
단순히 늙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으로 멋지게 늙으십시오.”
평생 믿음의 가치로 살아온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보약 한 첩 같은 책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나이’라는 환경을 뛰어넘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게 하고, 다가오는 내일을 두려움이 아닌 감사로 맞이하도록 격려한다. 오늘, 영원한 본향을 향한 당신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된다!
[YES24 제공]
빌리 그레이엄
저자 : 빌리 그레이엄
저자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은 “평생 죽는 법은 배웠지만, 늙는 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썼습니다!”금세기 최고의 복음 전도자. 본명은 윌리엄 프랭클린 그레이엄 주니어(William Franklin Graham Jr.). 메이저리그 스타디움을 누비는 야구 선수를 꿈꾸던 16세 천진난만한 소년 빌리 그레이엄은 하나님을 만난 뒤 야구 방망이와 함께 오랜 꿈을 내려놓고 인생을 하나님께 바쳤다. 놀랍게도 훗날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로 대형 야구 스타디움에 세우셨다. 빌리 그레이엄은 70여 년 동안 복음 전도자로 지내면서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많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6대주 185개국 이상을 다니며 2억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타임> 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인물 20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은 물론 세계 정치 지도자들의 영적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전도 집회를 끝으로 설교자로서의 삶을 은퇴했으며, 자신이 설립한 ‘빌리 그레이엄 복음 전도 협회’도 아들에게 물려주면서 새로운 노년을 맞이했다. 그는 오랜동안 뇌수종, 폐렴, 엉덩이 골절, 전립선 암에 시달렸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15년 동안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2007년에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사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자택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온라인 목회 상담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런 자신의 삶을 이 책에서 진솔하게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빌리 그레이엄의 행복」(두란노), 「천사, 하나님의 비밀특사」(생명의말씀사), 「빌리 그레이엄의 소망」(홍성사), 「기꺼이 거듭나는 삶」(21세기북스) 등이 있다.
역자 : 정성묵
역자 정성묵은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무역 회사에서 통역과 번역 일을 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악의 문제 바로 알기」, 「하나님에 관한 불변의 진리」, 「하나님의 은혜」, 「긍정의 힘」, 「잘되는 나」, 「카존」, 「사랑하면 전도합니다」(이상 두란노),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랜덤하우스코리아), 「기독교를 생각한다」(청림출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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