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다니엘서 마지막에 종말시대 환난 속에서 어두운 시대를 밝히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합니다. 성도는 어떻게 어두운 시대에 빛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지혜자가 되라(3절)
다니엘은 마지막에 큰 환난의 때가 올 것이지만,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이 말하는 지혜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절대 순복하는 자를 의미합니다(잠 9:10, 전 12:13). 다니엘과 3친구가 그 증거입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가 그 증거입니다(신 6:4-5).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절대 순복하는 자를 ① 천사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어 보호하고 인도해 주십니다(1절). ② 죽어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십니다(2절). 그러므로,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 자녀와 천국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만 소망 삼고 의지하는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둘째, 전도자가 되라(3절)
많은 사람을 의로우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다리의 역할을 한 사람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인생이 되게 하신다 약속하십니다. 믿는 자들이 자신의 구원에만 안주하지 말고, 영적 잠에 빠져 파멸로 향해 흘러가는 사람들을 깨우고 복음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행하여 이 어둔세상을 비추고, 마지막 날, 주님 부르시는 날, 구원받은 많은 사람을 남기는 일에 쓰임 받는 인생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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