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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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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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마음속에는 옛 본성이 남아있고, 악한 영들과 세상의 지속적인 공격과 도전이 있기에, 내적인 치열한 갈등과 싸움이 일어납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이러한 내적 갈등을 극복하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첫째, 자녀 됨을 확신하라(15-16절)
사람은 왜 중독에 빠지게 되나? 사랑에 대한 목마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존재가 되었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돌아온 탕자를 품어주시고(눅 15:20), 그 자녀들의 머리카락까지 날마다 헤아리시고 일해주시는, 좋으신 아버지이시라고 소개하며(눅 12:7) 그 하나님과 친밀감을 가지고 살라고, 당부합니다. 이것이 내적 갈등을 치료하고 극복하는 첫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12-14절)
왜 내적 갈등을 극복 못하나? 내 힘만으로 싸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려면 ①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는 삶과 ② 기도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요 15:7) 이때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빌 2:13)
셋째, 천국 소망을 가지라(17절)
사람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도들에게 죽음은 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날이요(17절, 계 20:4) ② 영광의 자유 이르는 날입니다.(21, 23절). 그러므로, 그날이 부끄럽지 않도록 천국 소망을 가지고, 헌신하며, 섬김으로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경주자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히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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