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1-01 15:03
후회 없는 마지막 (고린도후서 7장 8-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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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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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이 있듯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도 다가옵니다. 그때 최종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 후회함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말씀 때문에 근심하기(8절)
문제 많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사도바울이 보낸 편지를 통해 책망을 받고서, 거룩한 근심과 고민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지혜를 책망의 그릇에 담아 주십니다(잠 3:11). 그러므로, 신앙의 성장, 성숙, 변화를 원하는 사람은 책망의 말도 잘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 없는 마지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근심 때문에 회개하기(9-10절)
바울은 하나님께서 거룩한 고민과 근심을 주시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죄악과 문제를 방치하면 더 큰 문제와 심판과 재앙을 몰고 오기 때문입니다(약 1:15, 욜 2:12).
셋째, 회개 때문에 변화하기(11절)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책망을 듣고, 회개하여 변화되고 ① 주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 ②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증거하는 사람 ③ 과거의 실수를 분하게 여기는 사람 ④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⑤ 스스로를 절제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말씀 앞에 바르게 반응하여서 인생의 마지막에 책망이 아니고, 칭찬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인생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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