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을 통해 알려주신 예수님을 바로 알아서 크리스마스다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 바랍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낸 예언적 구세주이시다(10-11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아담의 타락 이후로 사탄과 죄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에 흠집을 내고, 하나님께 고통과 아픔을 드리는 거역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요한계시록에 세상의 심판을 공언하셨고,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을 죄의 심판과 고통을 대신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 은혜로 우리는 죄 용서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습니다(롬 3:25, 요 1:12). 이 방법 외에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사람은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습니다. ① 감사하며 ② 증거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겸손과 섬김의 왕이시다(12절)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은 가장 천하고 낮은 말구유에 출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밤에 양치던 가난한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탄생의 소식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겸손과 섬김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마음을 낮춰 불편한 자리를 찾아 섬김으로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시다(14절)
예수님은 깨진 하나님, 이웃,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평화를 주러 오신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마음에 평화가 없는 것은 자기의 마음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잠 16:32, 4:23) ① 문제와 사람만 묵상 말고 예수님을 의식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히 12:2). ②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롬 10:13) ③ 그 도움을 간구해야 합니다. 이때 배후에 역사하는 사탄이 물러갑니다. 주님을 항상 의식하고 의지하고, 인도를 받음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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