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8-15 14:43
|
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527
|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유일한 곳이고(마 16:18), 천국 열쇠를 주는 곳이며(마 16:19), 주님의 충만한 임재가 있고, 그 은혜를 증거하는 곳입니다(마 18:20, 엡 1:23). 교회는 성도들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입니다. 축복의 선물로 주신 교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요?
첫째, 함께 기도해야합니다.(19-20절)
예수님은 성도들 두 세사람이 모인곳에 나도 그들중에 있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도들의 삶의 최우선 순위가 기도가 되야함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사람은 능력과 생명, 의로움의 한계가 있고, 사탄과 악한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늘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하며 살아야 합니다(신 6:5, 마 22:37, 고후 12:9).
둘째, 함께 용서해야 합니다.(21-22절)
사람이 함께하는 것은 쉽지 않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기에 베드로는 내게 죄를 범한 사람을 몇 번 용서해야 하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70번씩 7번이라고 무한대, 무조건적 용서를 베풀라고 하십니다. 왜 입니까? ① 우리가 하나님께 무조건적, 무한대의 용서의 은혜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24절). ② 무한대, 무조건적 용서를 통해 사람은 만들어지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의 무조건적 용서를 통해 성장하듯이 영적 성장과 출생도 용서를 통해 가능합니다. 베드로와 사도 바울도 주님의 용서의 은혜를 통해 변화받게 됩니다. 이말은 사람을 책망, 훈계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책망과 훈계를 하되(마 18:15) 지혜롭게 사랑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선물입니다. 특히, 고난의 광야같은 인생길을 걸어갈 때는 함께 하는일이 중요합니다. 교회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기도하고, 용서하는 일에 힘써서 하나님과 사람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인생되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