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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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때 성도의 삶② (히 13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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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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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조직적인 핍박을 받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보내어진 사도들의 말씀을 통해 시험, 환란 많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이웃사랑을 실천하라(1-3절)
신앙적인 핍박으로 각지에 흩어진 성도들에게 사도들의 마지막 권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통로로 아브라함과 같이 계속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가르침 받는 신앙생활을 하라(4-7절)
광야 같은 세상에서도 교회와 영적지도자들을 세우신 이유는 그 인격과 신앙이 성도다운 성도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훈련하신 후에 약속의 땅 가나안땅에 입성케 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에서 함께 성도들과 신앙생활하며, 도전받고, 영적지도자들에게 교정 받는 것은 자신의 축복된 미래를 위해 유익된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① 영적지도자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믿음의 귀를 여십시오. ② 중요한 결정들을 혼자서 결정하지 말고, 영적지도자들에게 묻고 도움을 받으십시오.
셋째, 주님을 의지하는 신앙생활을 하라(8절)
히브리서의 주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무엇을 하셨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 믿음의 주, 온전케 하시는 분, 양들의 목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건성으로 듣는 것은 ① 자기 자신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요 15:4), 어리석은 양(요 10:11)이라 하십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나는 죽고, 예수를 의지하고, 모든 것은 선물이라는 마음과 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② 야망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작은데서 시작될 때가 많습니다(삼상 18, 마 13:31). 하나님이 주시는 작은 감동, 깨달음, 소원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반응할 때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마음에 새기고 실행하여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축복이 있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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