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 선생님을 통해 주시는 성탄메세지를 생각해보고 초대교회 성도들과 같이 고난과 어려움을 잘 이기고 극복하는 축복이 있기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다.(10-11절)
하나님과 예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고 역사의 주인이심을 먼저 언급합니다. 당시의 세상 역사와 상황이 너무나 어두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탄생 시에도 헤롯왕은 예수님을 죽이려 하였고, 베들레헴의 두 살 아래 아이들을 다 죽이지 않았습니까?(마 2:16), 기독교 역사는 초기부터 악한 세력으로 인한 풍전등화의 위기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며 피할 길을 내시기 때문입니다.(요 16:33, 고전 10:13)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시다.(9-14절)
사도 요한 선생님은 이 어두운 시대에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참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① 예수님은 겸손한 빛이시기 때문입니다.(빌 2:6-8) ② 예수님은 사랑의 빛이시기 때문입니다.(요 3:16) ③ 예수님은 생명의 빛이시기 때문입니다.(요 11:25-26) ④ 예수님은 진리의 빛이시기 때문입니다.(요 14:6) ⑤ 예수님은 영원한 소망의 빛이시기 때문입니다.(마 28:20), 이 축복의 선물을 축복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①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눅 24:13) ② 주님과 소통해야 합니다. ③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④ 주님과 코드를 맞추어야 합니다. 동행하시는 참 빛 되시는 주님을 날마다 경험함으로 마음과 삶이 날마다 밝아지고, 뜨거워지는 축복이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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