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수리산등반을 하며,올해 첫매미소리를 들었다...
참매미는 알에서 성충까지 보통3년정도의 시간을 인내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야생에서의 성충매미의 수명은 한달정도라고하니
그 치열한 기다림의 결과치고는 너무나 짧은기간인것 같다..
장애인이 운영하는 빵집에 들렷다.
장애아이들을 통제하며 빵을 만들고 파는 봉사아주머니들의 모습이
애처로워보인다. 이더위에 사명감없이는 할수없는 일인것같다..
짐승이고,사람이고간에 고난,탄식,치열한 싸움은 어디에나 잇는것같다.
하여,함부로 낙심하며 불평의 명함을 디밀어서는 안되겠다,,
원망불평은 하기로 작정하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이다.
좋은것만 생각하며,바라보며,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그것이 탄식하는 세상과 피조세계에 대한,,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사람들의
기본예의일것 같기때문이다....힘들때마다 매미들을 기억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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