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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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왕케 하는 사람들 (느헤미야 2장 10-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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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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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자들을 낙담시키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재건시킨 느헤미야를 통해서 어디를 가나 흥왕케 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 분명한 비전(17절)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타고, 유다 백성이 능욕을 당하고, 고통하는 소식을 듣고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감동과 소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나홀로 편하게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목표가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 소원, 비전, 부담감에 반응하며 살아야 합니다(엡 2:10). 그때 주시는 특별한 축복이 있습니다(마 6:33, 막 10:30). 주시는 감동과 비전, 부담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바랍니다.
둘째, 인내의 기도(10-12절)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총독이 되어 1,400Km의 거리를 걸어서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3일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조용히 경거망동하지 않고 움직입니다. 대적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사역과 비전을 감당할 때도, 대적들의 치열한 반대의 공격이 있음을 알고, 우리도 느헤미야와 같이 끝까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마 7:7, 눅 18:1, 마 26:38)
셋째, 소통의 능력(17-18절)
느헤미야는 기도로 지혜를 얻고, 성과 성벽을 조용히 정찰하고 백성들을 모아 그들을 하나로 묶어, 성벽 재건의 역사를 대적들의 방해에도 52일 만에 완성하게 됩니다. 느헤미야에게서 배우는 소통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① 공감(17절)입니다. 느헤미야는 자기 의견을 일방적으로 명령하지 않고, 백성들의 마음을 공감하려고 우리라는 표현을 강조합니다. ② 감사(18절)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자기 자랑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한 역사였음을 간증하여, 백성들에게 소망을 줍니다. 느헤미야와 같이 공동체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힘과 소망을 주고, 흥왕케 하는 사람으로 그 이름을 남길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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