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7-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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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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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여름행사가 시작됩니다. 무더위에 힘든때이지만 하나님 나라 일꾼의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첫째, 동역자 의식을 가지라.(26절)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의 비유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림 같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 가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동역하셨습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이요, 동역자들임을 명심해야 합니다(고후 6:4). 자신을 벗어나, 하나님뜻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 동역자로 살수 있기 바랍니다.
둘째, 말씀의 씨를 뿌리라.(26-28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작은 씨앗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통해 진행되게 하시고, 세상을 바꾸고, 이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사랑과 섬김의 물을 주면 하나님께서 싹이 나고, 이삭이 자라고, 열매 맺게 하신다는 것입니다(고전 3:6). 하나님은 신뢰하고, 말씀의 씨와 사랑과 섬김의 물을 주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셋째, 주님의 마음을 본받으라.(29절)
예수님은 추수때,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에 복음의 씨를 뿌리는 삶을 살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리고, 손수 제자들과 풍랑이는 갈릴리 바다를 건너 거라사 지방의 군대귀신 들린자를 만나 고쳐주십니다. 한 영혼을 얼마나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도 멸망하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일꾼의 사명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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