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다음 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복되게 하는 사명자들 되기 바랍니다.
첫째, 철저한 신본주의 가치관을 가지라(4-5절)
모세는 그의 유언적 설교에서 자녀교육에 있어서 부모가 먼저 마음을 다하고 뜻,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당부합니다. 부모부터 철저한 신본주의 신앙으로 무장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과 역사의 생사화복의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삶으로 체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하나님이 생사화복의 주권자이심을 확신하고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사랑하는 것이 자녀교육의 시작입니다.
둘째, 부모가 본을 보여야 합니다(6절)
자녀들은 부모의 뒤를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자녀들은 부모들의 평소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우고 자라납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부모부터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새길 수 있도록 삶의 환경을 바꾸라고 이야기 합니다. 원수마귀의 역사와 세상의 유혹, 타락한 죄성을 다스리고 자녀에게 어떻게 본을 보이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① 감사의 훈련을 하세요.(골 3:17) ② Q.T훈련을 하세요.(골 3:16) ③ 예배, 헌금, 봉사, 구제, 모든 삶에 말과 행동에 본이 되게 사세요.(고전 11:1)
셋째, 자녀를 가르쳐야 합니다(7절)
자녀를 방임, 방치해서는 안 되고 가르쳐야 합니다(잠 22:6) ① 신앙의 조기교육을 해야 합니다. ② 대화와 토론 교육을 해야 합니다. ③ 밥상머리 교육을 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행하여 다음세대들을 살리고 세우는 부모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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