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잃으면, 미래의 소망도 잃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을 통해 강하고 담대한 삶의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을 신뢰하라(5-6절)
강하고 담대해지는 것은 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내가 어리고 가난해도, 돈 많은 어른이 나와 함께하여 돕고 있다면 걱정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모세도 원래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으나 모세는 ① 하나님이 최고의 힘과 능력이 있는 분이시고 ②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③ 하나님은 동역자를 예비해 붙여주시고 ④ 하나님은 사람을 살리고 세우시는 분임을 경험하고 증거하였습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7-8절)
신앙생활을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시와 말씀에 따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그 영광과 능력을 나타내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생각과 동기를 아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벼이 여기면 아니 됩니다. ①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도 내가 좋아하는 구절만 부적과 같이 사용하지 말고 나를 책망하고, 교훈하는 쓴소리도 듣고 돌이킬 줄 알아야 합니다(딤후 3:16) ② 기도생활에 있어서도 내 소원과 간구만을 주문 외우듯이 반복하지 말고 하나님의 크심과 우리의 연약함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묻고, 그 뜻에 순종하는 기도생활을 익혀가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나며 승리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눅 22:42) 우리도 모세와 여호수아와 같이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두려움의 종 되지 말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함으로 날마다 강하고 담대해지는 은혜가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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