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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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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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때, 인생의 중대 위기나 어려움의 인생 겨울을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해 봅니다.
첫째, 모든 사람은 인생의 겨울을 경험한다.(6-7절)
사도바울도 로마감옥에 갇혀 순교함으로, 이 땅에서의 일생을 마쳤고, 살아서의 삶도, 선한 싸움을 싸웠다 말한 것과 같이 치열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고난과 어려움의 과정을 통과하게 하십니까? 그것은 성도들이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앞일을 아시고, 소망이 되시며, 끝까지 동행하시는 하나님만 의지케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고후 1:9). 그러므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여,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기 바랍니다.
둘째, 사람을 소중히 여기라.(9-11절)
사도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계속 사람들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위대한 사도바울에게도 마지막까지 함께할 동역자가 필요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① 내가 연약한 존재임을 알고 늘 겸손해야 합니다(잠 16:18). ② 다른 사람의 연약함을 용서하고 도울수 있어야 합니다(마 18:35). 사람은 최고의 자산입니다. 주변의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바랍니다.
셋째, 건강을 챙기라.(13절)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겉옷을 가져다 달라 당부합니다. 감옥안의 겨울 추위가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극단적인 삶을 강조하지 않습니다(딤전 4:8). 육체의 건강을 위한 운동, 약 처방, 입원, 마스크착용 등의 건강관리도 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큰 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넷째, 말씀을 가까이하라.(13절)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가죽종이에 쓴 성경책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바울은 노년에 순교 직전에도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자 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의 기초와 뿌리는 자기 확신이나 생각이 아니고, 하나님 약속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롬 10:17). 평소뿐 아니고, 어렵고 힘들 때, 더욱,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예배를 소중히 여겨서 영적인 초라함이 드러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다섯째, 복음 증거의 삶을 살라.(8절)
사도바울은 일평생 복음증거의 삶을 살았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편지를 써서 성도들을 섬기고, 감옥의 경비병들을 전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며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마 28:19-20). 우리의 삶속에서 복음증거의 사명을 최우선에 두고 살아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최선의 겨울 준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마 6:33). 말씀대로 행하여 우리 인생의 겨울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고, 하늘나라 상급을 예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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