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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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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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 성경을 걸쳐서 온 인류가 직면하였던 가장 큰 재난과 재앙의 사건이었던 노아의 홍수 심판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재난의 때를 통과하는 지혜와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께 피하라(23절)
홍수와 천재지변으로 온 세상이 멸망하고 끝나는 순간에도 노아와 그 가족 8명은 살아남았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끝난듯한 상황에도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에게는 살길을 열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심판자시요, 주인이시며,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눅 11:9, 시 34:8-10), 재난의 날에 부질없이 낙심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찾고, 그 도움을 간구하여 피함으로 노아의 가족과 같이, 도우시는 그 은혜를 경험하는 간증의 주인공들 되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2-5절)
하나님은 노아를 선택하시고 홍수심판 전에 행할 바를 알게 하셨고, 노아는 명하신 바를 다 준행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알아도 순종하지 않으면 삶의 변화와 발전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두려워 말고 생사화복의 주권자인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말씀과 지시에 마지막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성도들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셋째,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라(23절)
홍수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는 생명의 구원을 감사할 뿐만 아니고, 조금 더 열심히 하나님의 심판의 소식을 증거하지 않았음을 많이 후회하였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불로 세상을 심판하시겠다고 성경은 경고합니다(벧후 3:12). 그러므로, 우리는 끝까지 생명의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겔 33:11, 단 12:3, 마 28:19-20). 그 방법도 주님께서 이미 알려주셨습니다(마 5:13). ① 먼저 자신을 주의 보혈과 말씀과 기도로 깨끗케 해야 합니다. ②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말, 미소). ③ 물질, 은사, 재능으로 섬겨야 합니다. 마지막같이 보이는 순간에는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여, 그 은혜로 재난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이 시대의 노아들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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