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가족부 모임 : 오늘 오후 1시. 2층 목양실.
2. 영성일기 제출 : 다음 주일(24일)
3. 3월~4월 큐티책 구입 : 나기쁨 집사님 혹은 셀리더에게 신청.
4. 운영위 모임 : 오늘 오후 예배후 목양실(3월 행사건)
5. 교육위원회 모임 : 각 교육기관 사역자, 부장. 오늘 오후 1시. 2층 사무실.
6. 정월대보름 단합대회 : 다음 주일(24일), 오후 4시. 2층 아동부실.
가정의 회복을 위하여 (눅15:21~24)
본문은 예수님께서 주신 탕자의 비유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문제 있는 가정의 회복의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라(20절)
둘째 아들은 세상적으로 비뚤어진 아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 아버지에게 예정된 상속유산을 미리 달라고 요구하여 먼 나라로 떠나갑니다. 자기 멋대로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생각, 가족들의 생각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먼 나라로 간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허랑방탕하게 살다가 잃어버리고 걸인신세가 됩니다. 끼니를 이어갈 수 없게 되자 아버지 집 생각이 났고 염치불구하고 돌아옵니다. 이에 아버지는 먼 거리에서도 그를 알아보고 측은히 여겨 버선발로 뛰어나와 영접하고 잔치를 베풉니다.
이것이 죄인된 우리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임을 예수님은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비참하고 부족해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변함없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헤아려주시는 하나님을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좌절 속에서도 돌이켜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 아버지의 시각으로 자신을 보고 가족들을 보십시오.
②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순종하라.(32절)
첫째 아들은 성실한 사람이었으나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잔치에 찬물을 끼얹고, 아버지에게 원망하는 태도를 나타냅니다. 성실함보다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갈등과 다툼은 그쳐지고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깃들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 주위의 사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고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최고의 하나님의 뜻은 사람을 정죄하고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데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가정의 문제들을 잘 풀고 승리하는 축복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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