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영혼이 위축되고 힘든 시기를 돌파하고 영육의 강건함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모습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상고해 봅니다.
첫째, 함께 은혜받는일에 힘쓰라.(37-38절)
예수님을 배신하고 도망하였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성도들과 함께 모여 기도에 전념하다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전도하기 시작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들어도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할 때에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있음을 알고 겸손히 함께 은혜받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히 11:25).
둘째, 함께 전도해야 합니다.(37-41절)
교회와 성도의 본질적 사명은 복음 전하는 것입니다(마 4:19, 마 28:19-20). 그때 힘과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영혼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그 일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행 1:8). ① 기도해야 합니다. 영혼 구원에는 영적 싸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② 섬겨야 합니다. ③ 간증, 초청해야 합니다. ④ 함께해야 합니다.
셋째, 함께 사랑해야 합니다.(47절)
복음전파만큼 중요한 일이 성도들끼리 함께 사랑하는 것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의 헌신적 섬김의 사랑의 모습을 보고 세상 불신자들도 보고 칭송하였을 정도라고 합니다. 서로 인색하고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어떤 어려움도 돌파할 수 없고, 그 어떤 선한 영향력도 끼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을 본받아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역사하십니다(요일 4:7-9).
말씀에 순종함으로 문제와 어려움을 함께 돌파하고 함께 승리하는 사람들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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