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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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때 할 일 3가지 (행 16장 16-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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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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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겨울 준비하듯 성도들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고난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고난의 때 성도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사도바울을 통하여 그 지혜를 새겨봅니다.
첫째, 기도해야 합니다.(16절)
오늘 본문에 사도바울 일행은 제2차 전도여행 기간에 빌립보지역에서 전도를 하다가 억울하게 고소를 당하여, 매 맞고 깊은 감옥에 투옥이 됩니다. 분하고 낙심될만한 때이지만 바울 일행은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립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고난과 절망, 슬픔과 두려움의 밤이 찾아올 수 있는데, 그때는 바울과 같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①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 그래야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요(엡 6:12). ② 깨달음을 통해 신앙과 인격의 성장과 발전 있기 때문이요(시 119:71). ③ 전화위복의 축복을 얻기 때문입니다(롬 8:28).
둘째, 찬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24-25절)
한밤중 고통 중에 바울과 실라는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때 옥 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고난 중에도 찬양합시다. ① 하나님은 고난 중에도 그 백성을 떠나지 않고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사 41:10). ②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롬 8:28). ③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시 22:3).
셋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27-28절)
사도바울은 상황을 오판하여 자결하려는 간수를 살리고, 복음을 증거합니다. 그의 집에 가서 온 가족에까지 복음을 증거합니다. 이에 하나님은 상관들에게 역사하여 아침에 바울이 풀려나게 하십니다. 고난과 환난 중에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마 6:33).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구원의 복음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때에 ① 사람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들의 영적 신음에 귀를 기울입시다. ② 인터넷 세상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고난 중에도 미래 축복을 준비하는 지혜자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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