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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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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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염려, 근심거리가 더 많아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성경은 염려 근심에 붙들려 살지 말라고 말씀합니다(잠 17:22, 15:13, 마 13:22). 영육을 병들게 하여 아름다운 인생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주신 말씀을 통해 염려 극복의 비결을 배웁니다.
첫째, 하나님을 신뢰하라.(24-26절)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그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늘 아버지께서 하물며, 그 자녀를 돌보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지 않겠냐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마 11:28, 벧전 5:7) 그 도움을 간구해야 합니다. ① 믿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막 11:24). ② 인내함으로 간구해야 합니다(히 10:36, 눅 18:7).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기도응답의 축복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둘째,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라.(33절)
염려, 근심에 붙잡혀 사는 이유는 세상일에만 몰두하여 사로잡혀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도 천국을 바라보며, 천국 복음을 경험하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 ① 자신의 죽음을 직면하며 살아야 합니다(갈 2:20) ②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계 3:20) ③ 주님과 소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계 3:20) ④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마 28:19).
셋째, 오늘을 누리며 살라.(34절)
미래에 대한 염려 근심에 눌리고, 과거에 대한 상처에 묶여서, 오늘의 시간을 낭비하고, 허비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전도서에도 아무리 많은 재물, 부요, 존귀, 자녀, 장수의 날을 가졌어도 심령의 날을 누리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고 말씀합니다(전 6:2,3).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명심하고, 누리라고 말씀합니다(전 2:24). 사도바울도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을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며 누리라고 당부합니다(살전 5:16-18). 우리 주변에 주신 가족, 자녀, 성도, 우리의 건강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동행하고 오늘을 기뻐 누리며 살아감으로 하나님과 사람들과 아름다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 바랍니다. 염려 근심이 아니라 하나님께 이끌려 사는 사람들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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