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1-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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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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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 허망하게 무너지지 않고, 그 마지막이 더욱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산상수훈의 결론적 말씀을 통해 교훈을 얻습니다.
첫째, 환란의 때가 다가옮을 기억해야 합니다(25절)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결론에서 신앙인에게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모래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 종류의 신앙인 모두에게 비, 바람, 창수가 부딪힐 때가 온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지붕, 벽, 기초를 뒤흔드는 삼중고의 환란이 다가올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피할 곳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때를 직면하고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광야에서 금식기도를 하시며, 굶주림과 사탄의 시험, 짐승의 위협(막 1:13)을 직면하셨습니다. 감당할 사명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이 세상속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마 5:13-14) 감당하고 승리하기 위해, 환난과 고난을 두려워 말고, 그때를 잘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①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되어야 합니다(24-25절).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는 것만도 큰 도움이 됩니다(히 4:12). 그러나, 더 나가서 그 말씀을 행하는 자 되어야 합니다. 그때에 풍성한 열매와 기적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마 13:23). 견고한 인생이 됩니다. ②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7-8절) 우리는 기도의 삶을 통해 응답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함으로, 더 깊고 견고한 신앙의 사람으로 세워져 갑니다. 기도하십시오. 읽은 귀중품을 찾듯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해결의 문을 열어 주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로 도우심을 얻어, 올 한해 치열한 영적 싸움에 승리하고 견고히 서는 귀한 한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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