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기간입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이때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인정받고 후대에 존경받는 요셉을 통해 두려움 극복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21절)
모든 두려움은 궁극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파생됩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심판의 때만 아니고, 구원의 방법도 정해주셨습니다. 오늘 본문도 천사를 통하여 인류의 구원자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해주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자는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어, 그 도우심과 인도하심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사 43:1, 요 1:12). 이 사실을 늘 기억하고 살 때, 근본적인 두려움에서 자유케됩니다.
둘째, 하나님을 신뢰하라(22-23절)
하나님의 천사는 요셉에게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에게 예고하신 예언의 말씀(사 7:14)이 성취될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되셔서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과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고 살 때 두려움을 극복하며 살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과 소통하라(24-25절)
요셉은 하나님과 영적으로 깨어서 소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의 지시를 받아 현실적인 위기와 고난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마 2:13, 19). 어떻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나요? ① 기도하는 삶(마 7:7) ② 순종하는 삶입니다. 느린 것 같지만 하나님께 맡기고, 그 지시에 순종하는 삶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창 47:9).
대림절 기간입니다. 우릴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 버리시고 말구유에 탄생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 뜻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구원 역사에 쓰임 받는 절기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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