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사도바울의 유언적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마지막 겨울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첫째, 거룩한 꿈과 열정(6-8절)
바울은 로마감옥에 투옥되어도 주눅이 들거나 낙심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오히려 죽음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거룩한 꿈(딤전 2:4, 요 3:16)을 자신의 꿈으로 삼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신앙생활을 운동 경주자에 비유하였습니다(딤후 2:5, 고전 9:24-27, 히 12:1) 이전 기록을 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살았기에 그는 죽음이 두렵지 않고, 끝까지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었습니다. 세상과 다른 거룩한 꿈과 열정을 가지십시오.
둘째, 사랑의 대인 관계(9-11절)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많은 사람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우리는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사람과의 관계에 담을 쌓기 쉬우나, 하나님은 주변 사람을 통해 축복과 은혜, 위로를 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 믿음의 겉옷(13절)
추운 겨울 날씨를 버티기 위해 두꺼운 겉옷이 필요하듯이 사탄과 세상의 유혹, 시험의 공격을 막아내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두꺼운 믿음의 겉옷이 필요합니다. 그 믿음의 겉옷은 무엇입니까?① 성경말씀(13절) ② 기도(막 9:29) 바울과 같이 믿음의 겉옷을 입고, 거룩한 꿈을 마음에 품고, 사랑의 관계를 유지해 감으로, 죽음과 인생의 겨울이 두렵지 않고 기대되는 소망 있는 인생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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