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7-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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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을 위하여②(사무엘상 12장 20~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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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112.♡.201.200)
 조회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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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선지자의 고별 설교를 통하여 실수, 실패를 만회하고 축복된 인생을 새출발할 수 있는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라(20~22절).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범죄하여 하나님께 징계받아 고통 속에 있을 때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부모와 같이 자신의 백성을 기뻐하시고, 자기 백성의 잘못에도 버리지 않는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무엇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새로운 자존감으로 새출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벧전2:9).
둘째, 하나님과 친밀한 소통을 하라(23절).
사무엘 선지자는 자신이 물러나도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나의 주인과 왕 삼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초대 왕 사울 왕은 나중에 하나님께 묻지 않고 모든 일을 멋대로 결정하다가 악령에 사로잡히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잃고 살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뜻의 인도함을 받음으로 끝이 복된 인생 되길 바랍니다.
셋째, 연약한 자를 섬기라(23~24절).
사무엘 선지자는 사사로서 자신의 사명이 끝났지만, 중보기도와 말씀을 가르치는 사명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감당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요21:15, 마25:40, 마6:33).
말씀을 아는 자가 아니고 행하는 자가 되어 인생의 환난에도 무너지지 않는, 풍성한 열매가 있는 견고한 인생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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