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 듭니다. 캐나다에 가있는 동생이 한국에 있을때 헌혈해서 받았던 약 20여개의 헌혈증서를 아버님 집에서 도저히 찾지 못해서 크게 낙심하고 있었는데...이글을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더군요. 
 저도 잘 모르는 이다은씨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낌니다.
 해슬이와 이다은씨의 완쾌를 위해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해슬아 화이팅! 다은씨께 감사!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슬이는 월요일(7일)에 퇴원하여 현재 약물치료만 받고 있습니다.
15일(화)에 다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고 조직검사 결과보고
치료방향이 결정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정상수치여서 퇴원하였는데,,이 수치가 계속 유지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복용약 중에서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약이 있어 아직 학교는 못가는 실정입니다.
약의 부작용이 없도록 그리고 더욱 호전되어 약도 끊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기도로 그리고 헌혈증으로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께 짧막한 글로 표현하기
부끄럽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슬이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한번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집사님 힘내세요.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고 치유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미력하나마 기도로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어찌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통하여
아픔들이 어서 빨리 치유되고 온전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