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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은성공동체 / 담임목사님과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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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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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일 (121.♡.180.217)
 조회 :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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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잊혀질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번주에 조원경권사님의
장례식이 있었다.
93세를 마지막으로
우리곁을 떠나가셨다.
이제 천국에서나
뵐수 있을것같다.
조권사님은 개인적으로
부족한 목사를 자신의
5번째 아들로 생각하고
애경사를 챙겨 주셨다고..
둘째 장로 아드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무런 대가없이
사랑해준 사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
우리는 잊지 못하는것
같다.
쓸쓸해져가는 가을이다..
우리도 다른사람의 기억속에
잊혀질수 없는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겠다..
과연 나는 다른사람의 가슴속에
어떤 사람으로 각인되고
있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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