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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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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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유혹, 환난 많은 세상에서 성도는 어떻게 그 신앙을 유지하고 살 수가 있을 것인지 요한계시록의 첫 교회 에베소교회를 향한 말씀을 통해 살피고 생각해 봅니다.
첫째, 주님을 신뢰하라.(1절)
당시 에베소교회는 로마제국의 핍박, 유대교인들의 핍박, 영지주의 이단들의 미혹등으로 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사도요한은 주님의 모습을 먼저 언급합니다. 성도는 문제나 환경을 바라볼 것이 아니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신뢰해야 함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오른손에 7 별을 쥐고, 7 금촛대를 거닐 듯, 온 교회와 성도의 주인으로서, 택한 백성을 돌보고 계시는 분이며, 우리 인생의 처음과 마지막을 아시고(1:17) 함께 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는 살아계신 분이시다(1:18) 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그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기 위해서는 ① 겸손한 마음 갖기(약 4:13, 시 103:15, 고후 4:7) ② 인내하기(사 55:8) ③ 기도해야(빌 4:6-7)합니다.
둘째, 사랑의 마음을 잃지말라.(4-5절)
주님은 에베소교회에 책망할 점이 있다고 하십니다. 처음 사랑을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처음 사랑의 행위를 회복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십니다. 진리를 지키고, 봉사하고 섬김도 중요하나 사랑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본질이고, 핵심이라는 말씀입니다.(고전 13:2, 벧전 4:8, 요일 4:7-8) 그러면, 사랑의 마음을 어찌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5절). ②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랑야 합니다(계 3:20). 상처가 아니고 은혜를 기억하고, 늘 주님과 소통함으로 주님과 관계가 더욱 뜨거워지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새겨 실천함으로 주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복된 인생 살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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