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성공과 행복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화목한 대인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니다.
첫째, 사랑이 필요합니다(18~20).
사도바울은 골로새서 앞부분에서는 구원과 교회에 대한 교리를 언급하고 후반부에서는 대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중에서도 사랑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과 같은 희생적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19절, 엡5:25). 이러한 사랑의 삶에 실천을 위해서는 마음속의 서로에 대한 원망, 불평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①깨닫는 감사와 ②작은 일에 대한 감사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함으로 관계의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실한 삶이 필요합니다(22절).
바울은 화목하고 깊은 관계를 위해서는 눈가림만 하는 가식적인 태도를 버려야 함을 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섬길 때 관계는 깊어지고, 관계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23~24절).
사람은 모두 연약하여 서로 실수하고 오해하여 관계가 깨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늘의 주인 되신 주님의 뜻을 묻고, 그 뜻에 순종함으로 관계의 위기와 상처를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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