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과 관계를 세우기 위한 교훈들을 말씀을 통해 생각해 봅니다.
첫째, 소망을 가지라(1절)
6장 앞부분에서는 가정과 직장에서의 대인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주님이라는 단어를 반복합니다. 사람 관계의 행복은 하나님 손에서 나는 것임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전 2:24, 롬 11:36). 욥,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므로, 지금의 상황이 절망적이라고 너무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가정을 소중히 여기라(1-2절)
사도바울은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여 언급합니다. 그것은 가정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행복을 위해 가장 먼저 계획하시고 만드신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미혼인 분들은 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② 결혼한 분들은 가정과 관계를 잘 지킬 수 있기 바랍니다.
셋째, 좋은 자녀가 되라(1-3절)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사도바울은 자녀의 역할을 먼저 언급합니다. 좋은 자녀가 먼저 되라고 합니다. 좋은 자녀란 부모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그 뜻을 묻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워진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레 19:3, 잠 23:22, 출 21:17, 잠 20:20, 골 3:20) 부모도 약점을 가진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좋은 자녀가 되야 합니다. ① 주님이 그리하셨기 때문입니다.(눅 22:42) ②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③ 마땅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좋은 부모가 되라(4절)
자녀를 분노케 하는 부모도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행복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부모의 책임도 강조합니다. ① 주인행세 말아야 합니다(시 127:3). 하나님의 기업임을 알고 인격적으로 존중해야 합니다. ② 주님께서 행하신 것 같이 행해야 합니다. 인내해야 합니다(요 13:1), 끝까지 섬겨야 합니다. 끝까지 말씀과 기도로 양육해야 합니다.
불순종과 다툼이 가득한 세상에서 말씀대로 행함으로 건강한 가정 세워 그 기쁨을 누리는 인생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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