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0-16 15:35
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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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어려운 때입니다. 어떻게 하면 무너진 마음과 삶을 다시 세우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로마의 핍박 속에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말씀을 통해 배우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수 있기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을 소망 삼으라(12절)
왜 하나님을 소망 삼아야 합니까? ① 그래야 마음속에 평강과 즐거움을 유지하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다른 분이십니다. 그분은 영원하시고, 온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범죄한 인류에게 독생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타락하고 악한 세력들을 심판하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이 하나님을 소망삼고 살면 환난 중에도 인내하고, 즐거움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즐거움과 평안이 없는 이유는 ② 하나님과 소통하는 삶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하나님을 소망삼지 말고, 주인 되신 하나님과 말씀과 기도로 소통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험한 세상을 극복하고 승리하기 바랍니다.
둘째,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라(13-16절)
성도의 신앙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흘러가게 되면 좁아져서 있던 기력과 능력도 소진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나 홀로의 신앙 의식을 버리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 되는 적극적인 삶을 살라고 당부합니다(행 1:8). 그러면 어떻게 사람들의 친구 되어주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① 예수님같이 자기를 낮추는 겸손한 마음과 삶이 있어야 합니다(빌 2:5) ② 자기를 희생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눅 10:33).
코로나기간 우리도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렵고 기구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하여 힘을 얻고 사람들에게 친구 되어 주는 삶에 도전하여, 이 세상에 선하고 거룩한 영향력과 아름다운 간증을 남기는 복된 인생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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