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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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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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마음속에 불안과 불행감이 문제가 되는 시절입니다. 나병환자 치유사건을 통해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첫째, 기도해야 합니다.(11-13절)
본문에 10명의 나병환자가 멀리서서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부르짖음에 반응하고 응답해 주십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병환자와 같이 자신의 한계와 연약성이 있어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지를 못합니다. 오히려, 실망하고 실족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소망삼고, 염려, 근심을 맡기고 기도하며 살 때, 마음과 삶의 평안을 지키고 살 수 있습니다. (시 39:6-7, 시 23:1, 빌 4:6)
둘째, 순종해야 합니다.(14절)
나병환자들의 간구와 부르짖음을 들으신 예수님은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고 지시하십니다. 나병환자들은 순종하여 길을 가다가 치유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은 순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갖고, 불순종과 거역의 길로 갑니다. 사탄의 역사 때문입니다. (엡 2:2)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날도, 자기를 낮추고 어디에서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복과 기적을 주십니다. (삼상 15:22, 신 28:1-14)
셋째, 감사하라.(15-19절)
나병의 치유를 받은 10명 중 1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를 표합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구원의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감사를 표현하면 하나님은 그 삶에 더 많은 감사할 일을 부어주십니다.
속상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문제와 상처에 묶이지 말고, 말씀대로 행하여, 내외적인 문제와 상처들을 극복하고, 행복한 마음과 삶을 회복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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